창원문화재단이 올해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첼로 앙상블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문화재단은 경남첼리스타의 아름다운 앙상블과 함께 세계 여행지에 대한 아름다운 영상과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이 담긴 해설로 구성했다.
각 나라의 민요, 가곡, 주요 음악을 위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다양한 악기들과의 앙상블을 통해 다채로운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무대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각 나라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공연 중간에 해설과 함께 역사적 사실도 들려 준다.
이날 경남첼리스타는 라데치키 행진곡, 트리치 트레치 폴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헝가리 무곡, 스와니 강, 오솔레미오, 터키행진곡 등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경남첼리스타는 첼로 앙상블의 음색과 규모로 문화 소외지역,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첼로 문하생들의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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