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19일 본관2층 회의실에서 ㈜클라임코리아(대표 홍주표)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했다.
협약식과 함께 클라임코리아에서는 1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발전기금은 2025학년도까지 5년간 환경조경학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클라임코리아는 인공암벽 개발 전문기업으로 문체부에서 2021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홍 대표는 알프스 3대 북벽을 등정하는 등 전문 산악인이다.
홍 대표는 “조경 시설물의 여러 갈래 중 레저스포츠 및 어드벤처 시설을 집중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다”며“상지대 환경조경학과와 공동으로 환경조경, 건설, 디자인 분야 등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인공암벽 분야의 우리나라 최고 기업인 클라임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이 기대된다”며“기탁한 발전기금이 학과발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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