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산학협력 MOU 체결

청년세대의 행복한 미래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비전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회장 김희수)는 20일, 전주비전대학교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의 MOU 체결은 "학생들의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 참여와 성생식 보건 증진을 통한 청년세대의 행복한 미래 설계 등을 목적"으로 했다.

협약서에는 ▲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해 성생식 보건 증진을 통한 청년세대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교육현장 제공, ▲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필요한 학생봉사활동, 현장견학,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제공, ▲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정보의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 보건계열학과(간호학부, 치위생과, 보건행정과) 겸임 교수 파견 등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등이 포함됐다.

홍순직 총장은 "대학에서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취업을 했을 때 과연 그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면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산학협력의 모든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꾼을 양성하는 전주비전대학교에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한 활동참여, 성생식 보건증진을 통해서 청년세대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교육 현장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국가고시 100%합격을 달성한 간호학부를 비롯한 치위생과, 보건행정학과 등 보건계열학과에 겸임교수를 파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희수 회장을 비롯해 김인호 본부장, 정민찬 행정지원과장, 박선민 인구사업과장이 참석하고, 전주비전대에서는 홍순직 총장, 조용호 선교지원처장, 박심훈 취업지원처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김경희 간호학부학부장, 김미정 치위생과학과장, 이현숙 보건행정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