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특히 개인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감염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65가구 96명에게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유아에서 초등학교 1학년까지 27명과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69명에게 연령대별로 적합한 크기의 마스크를 제공하여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유도하는 한편, 아동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영양제도 제공한다.
양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건강 유지 및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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