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제48회 해남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오는 28일에는‘놀러오세요! 문화마실’공연이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인 이허련씨의 진행에 청년국악 단체 <국악놀이터 THE채움>의 우리 소리 공연, 한국의 美를 보여줄 무용단 <몸짓-마음깃>의 공연이 어우러져 군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람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안심밴드 착용,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제 사용 등의 방역 수칙을 이행하면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과 30일에는 해남군민광장 잔디광장에서 오후 8시부터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 최신 한국영화 <미션 파서블>과 <세자매>를 무료 상영한다. 1일 30석 총 60석만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한편 이번 공연 및 영화제 예약은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또한 오는 28일 공연하는「놀러오세요! 문화마실」은 인원 제한으로 관람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해남문화예술회관 유튜브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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