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선제적 안전보건조치 시행을 위해 총 예산 1억으로 44교(유 3개원, 초 25교, 중 6교, 고 10교)를 선정해 작업환경개선를 지원한다.
작업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따라 학교 내 작업과 관련해 자율적인 유해·위험 요소의 파악과 작업환경 개선의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 분야는 선제적 안전·보건관리의 이행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관리 증진, 유해·위험 작업 개선, 감전 및 화재 예방, 개인보호구, 안전보건 의식 함양 등 6개 분야로 구분된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높이 및 각도 조절 작업대·피로예방매트·관절 보호대, 유해인자의 노출 방지를 위한 안면·청력·호흡용 개인보호구, 유해·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옥외 LPG 저장고 보관시설 및 전기 기계·기구 우수방지시설 등을 선정했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산업재해 조사 및 원인분석을 하기에 앞서 작업환경 개선 등 선제적 예방 사업을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는 것이 효율적이다”며“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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