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한 가운데 가족과 직장으로 전파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울산시는 19일 오전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1498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역학조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울산경찰청 관련해서도 1명이 확진 판정받았으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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