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지역 관광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연다.
옥천군은 16일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촬영된 옥천 9경을 소재로 한 미발표 사진을 오는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옥천 9경은 △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 △2경 옛 37번 국도변 벚꽃길 △3경 부소담악 △4경 용암사 일출 △5경 장령산자연휴양림 △6경 장계관광지 △7경 금강유원지 △8경 향수호수길 △9경 옥천 구읍-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응모 자격은 제한 없으며 출품은 1인당 최대 4점까지 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옥천군 옥천읍 관성로 35)로 하면 된다.
오는 11월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200만 원, 금상 8점 각 100만 원, 입상 20점 각 1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관람하고 향후 옥천 9경 대표 홍보 사진으로 활용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처음 개최되는 옥천 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043-730-3412) 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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