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새마을회는 16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제18·19대 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을 위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과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역점을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으며, 이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51주년을 의미한다.
퇴임하는 김옥열 전 회장은 “회장직은 물러나지만 늘 새마을 정신과 함께 하겠다”고 말해 지도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최영수 신임회장은 “일선 구·군과 읍·면·동의 자율추진역량 강화를 통해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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