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감사담당관실에서 건설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2021년 기술감사 실무교육'책자를 제작해 본청 및 산하기관 등에 배부했다.
16일 경산시에 따르면 현장 실무 의견 반영 및 반복적 지적 사례를 통해 공사 및 용역·물품에 대한 올바른 원가 작성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 시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원가작성 기준과 지적사례 및 개정된 품셈 등으로 구성되었다. 원가기준에는 타이바 설치, 학술용역, 폐기물처리 단가 기준을 작성하여 연간 약 3억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적된 사례 및 개정된 품셈은 반복되는 지적사항을 근절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안내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에 발간한 2021년 기술감사 실무교육 책자를 통하여 실무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과 원가절감 및 건실하고 안전한 건설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2021년 기술감사 실무교육 작성으로 작년 대비 약 30%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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