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은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16일세라믹기술원에 따르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약단계 창업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사업모델 혁신, 시장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후 3년 ~ 7년차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선택해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집중 발굴하는 분야로는 자동차, 지능형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소재부품 분야이며 접수 기업에 대한 서류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훈 기업지원본부장은 “참가 기업은 사업화자금과 함께 시제품제작, 마케팅, 투자유치, 수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며 “세기원만의 특화된 추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47개 창업기업 지원했으며 2019년 기준으로 매출 219억 원, 투자유치 10억 원, 고용창출 54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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