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은 15일 홍천 내촌면 와야2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장덕수 본부장을 비롯한 강원농협 경제지주 직원 20여 명은 이날 하우스비닐 씌우기, 못자리 작업, 환경개선(나무 심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방역마스크(KF94)도 전달하며 자매결연의 정을 나누었다.
강원농협은 1994년 와야2리 마을과 자매결연 맺은 후 매년 농번기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하는 등 28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절실한 자매결연마을에 작게나마 도움 되었기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강원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