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보면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요리하GO, 조리하GO, 함께하GO 행복밥상”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밥상 사업은 진보면 내 음식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4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6개월간) 월 2회, 총 12회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안부확인, 영양균형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필요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활동을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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