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 (서장 문병조)최근 기승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지역안전순찰 일환으로 ‘Morning Nine’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Morning Nine 이란 경찰관이 금융기관 개장 5분 전 방문, 금융기관 종사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말한다.
해남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16시 20분 경 “보이스피싱 의심이 된다”라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00은행으로 신속 출동하면서 은행직원에게 피의자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대화 유도·안내, 16시 26분 경 출동 경찰관이 은행 창구에서 입금하지 못한 현금 415만 원(5만원권 83매)을 들고 있는 피의자에게 현금 입금 경위에 대한 혐의점이 발견되어 보이스피싱 중간책임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여 여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문병조 해남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Morning Nine’ 활동을 통해 경찰과 금융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근절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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