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1명·아산시 3명·당진시 2명·공주시 2명·부여군 1명·논산시 1명 등 총 10명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818번은 충남 2804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12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기관 협의 중으로 밝혀졌다.
이어 충남 2819번 확진자는 성남 2497번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아산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820번은 충남 2766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당진시 거주자로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821번은 충남 2703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당진시 거주자로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822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40대 공주시 거주자로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823번은 충남 2815번 확진자와 접촉해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시로 이관된 확진자다.
또한 충남 2824번 확진자는 10대 미만 아산시 거주자로 충남 2810번 확진자와 접촉해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825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0대 논산시 거주자로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826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13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827번은 익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공주시 거주자로 국립법무병원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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