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18년부터 추진중인 특장차 제2단지 조성사업(백구면 부용리 및 반월리 일원, A=33만6,000㎡)이 20.10.16일부로 일반산업단지로 승인 고시됨에 따라, 2020년말부터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을 대상으로 보상 설명회 개최, 보상가격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 실시, 토지소유자에게 보상 협의 요청 등 본격적으로 보상업무를 시작했다.
김정관 공영개발과장은 토지 및 물건 등의 보상 협의를 위해 발로 찾아가는 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하고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백구면사무소에 보상 협의 사무실을 마련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협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방문 요청시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로 바쁜 영농철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호응 속에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들의 협조로 토지 보상 협의 진행률이 45%로 원활한 보상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김제시의 발전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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