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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부산 유흥업소發 감염 확산세...접촉자만 8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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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부산 유흥업소發 감염 확산세...접촉자만 8000명 넘어

13일 오전까지 6명 추가 확진,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도 지속적으로 증가

유흥업소발 연쇄감염을 통한 확진자 접촉자만 8000명이 넘어서는 등 부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6명(4421~442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부산진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프레시안(박호경)

4421번, 4426번 환자는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4422~4425번) 환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상세 감염원에 대해서는 분류를 진행 중이다.

부산은 지난 3월 24일부터 유흥업소발 연쇄감염이 폭증하면서 현재까지 395명(종사자 77명, 이용자 85명, 접촉자 233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확진자 접촉자도 8000명이 넘어가면서 역학조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취약시설 선제 검사에서도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조용한 전파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계 231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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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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