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영양읍 동서대로 92)을 12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운영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길이 25m 4레인(장애인 전용 레인 1개 포함) 규모를 갖추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부로 나눠 운영하며, 이 기간 안전 문제와 코로나 19 확산 우려, 1부당 선착순 20명 입장으로 제한, 성인만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 중 이용료는 무료이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국비 포함,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 3382㎡, 연면적 2957.7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을 비롯한 청소년 전용 공간인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상담 및 지도사업을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인근 시군으로 가야만 했던 영양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다 며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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