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산업단지 일원에 환경정비를 펼쳐 분위기 쇄신 노력을 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산업혁신과 소속 직원과 공공근로자 등 2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산단 일원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 지역은 군산국가산업단지 및 오식도동 원룸지역 일원으로 많은 쓰레기가 방치된 곳을 중점으로 환경정비와 더불어 입주기업체에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 홍보 활동도 펼쳤다.
황관선 산업혁신과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위생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쾌적한 국가산단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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