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본부는 신천동로의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신천동로 침산교~희망교 구간 배수불량지역 14개소에 2억여 원을 투입해 배수시설을 정비한다.
교통량이 많은 신천동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사 시 편도 2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작업장을 설치하고,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공사를 시행하며 그 외 시간에는 작업장 철거로 기존 2개 차로를 확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교통신호수, 현수막 및 공사안내간판 등을 설치해 공사 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우수기전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신천동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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