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12일 충남도는 지난 1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로는 천안시 4명, 아산시 4명, 당진시 6명, 태안군 1명, 서천군 3명 등 총 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786번부터 2789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안양 1309번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 자, 선제 검사자다.
이들은 지난 10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790번부터 충남 2793번까지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감염경로 조사 중인 자, 해외 입국자, 충남 276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충남 2794번부터 충남 2799번까지 확진자는 당진시 거주자들로 선제 검사자, 충남 2796번 확진자의 접촉자, 충남 2654번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 자, 성북구 14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당진시보건소에서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800번 확진자는 30대 태안군 거주자로 해외 입국자다.
충남 2801번부터 충남 2803번까지 확진자는 충남 2751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1일 서천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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