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의 3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 대구시는 58.1%로 지난달 대비 5%포인트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긍정평가에서 두 계단 오른 3위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권 영진 대구시장이 특 ·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매월 실시하는 조사에서 대구시는 서울, 부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만족도 및 긍정평가가 지난달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2월 대구시의 주민생활 만족도가 12위에서 3월 조사에서 5위로, 단체장 긍정평가에서도 8위에서 3월 조사에서 5위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매월 진행하는 이 조사는 광역단체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 의견 수렴에 기초한 풀뿌리 지방자치의 발전, 공공정책,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주민생활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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