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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오전부터 비...예상강수량 30~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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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오전부터 비...예상강수량 30~80mm

기상청 "밤부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려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예상강수량은 10~8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9도, 창원 10도, 진주 8도, 거창 6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18도, 울산 17도, 창원 17도, 진주 16도, 거창 14도, 통영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4.0m로 높게 일겠다.

▲ 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13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14일)는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밤부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10~2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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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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