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진주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국립경상대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는 ‘비즈니스지원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즈니스지원 이동상담은 지난 4월 9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망경동에 소재한 진주지식산업센터(5층 미팅룸)와 국립경상대(28호관 612호)에서 각각 월 1회씩 창업, 회계, 세무, 마케팅, 수·출입, 법무, 노무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비즈니스 지원 이동 상담실 운영은 창업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지식에 목말라 있던 예비창업자와 지역 기업인들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 상담실을 찾은 지역 사업가는 “평상시 전화 상담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우리 지역에 상주해 있는 비즈니스지원 상담실이 있어 관련 전문지식이 필요할 때 바로 바로 문의 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전했다.
진주지식산업센터는 “미래 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나 중소기업인들에게 맞춤형 창업정보 제공과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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