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BTJ열방센터는 9일 시설폐쇄명령 공무집행 방해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은 열방센터 측의 최바울 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 강요한 전문인국제협력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강요한 사무총장이 발표했다.
강요한 사무총장은 “최근 사태와 관련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와 상주시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며“상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시설폐쇄명령 취소소송과 각종 고발 건을 취소하는 것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열방센터 측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 대규모 행사를 열고 열방센터발 확진자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데도 방역에 협조하지 않자 올해 1월 7일 시설폐쇄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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