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낙포부두 안전감독관실에서 ‘낙포부두 화주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낙포부두 화주사 4개 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한 선석운영 방침 개정사항 공유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선율 감소 및 유휴선석 최소화를 위한 동시 작업선석 운영방식 검토, 선박 이·접안 관련 선석운영의 효율성 증대, 선석회의장 개설 등을 논의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리뉴얼 사업을 앞둔 낙포부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착공 이후에도 심층적이고 주기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한춘 공사 여수지사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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