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태조사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대상 공유재산은 토지 7135필지, 건물 425동, 공작물, 입목죽 등 기타재산 7192건 등이다.
조사 주체는 각 부서별 재산관리관(부서장)이며 일반재산은 총괄 재산관리부서(회계과) 및 해당부서 재산관리관(부서장)으로 자체 계획에 의거 조사단을 구성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조사내용은 공유재산 현장 확인을 통한 유지행정재산보존 상태 점검, 누락재산 발굴 및 자투리 공유지, 기타재산 현황 파악 등이다.
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대상을 현행화하고 누락재산 발굴 및 유휴재산 활용 등으로 공유재산의 자산가치를 높여 재정수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공유재산 활용 방안 마련 및 지적정보 자료와 공부 정리 등 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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