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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종교시설 관련 등으로 코로나 10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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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종교시설 관련 등으로 코로나 10명 신규 확진

연일 대구에는 종교시설, 사우나 관련 등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있다.

대구시는 8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명이 많은 9041명으로 집계했다.

▲대구시 2주간 코로나 확진자 동향ⓒ대구시

신규감염자 10명 중 주소지별로 수성구 2명, 달서구 2명, 북구 2명, 동구 2명, 남구1명 달성군 1명이다.

추가 확진자 1명은 경기도 종교시설 관련으로 누적 9명이다.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7명이 됐다. A교회 관련 2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각각 25명이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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