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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진월 지역주민들 “군도 6호선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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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진월 지역주민들 “군도 6호선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정현복 광양시장의 공약사항 이였던 것을 새롭게 내세웠던 사업인 양 언론에 보도

정현복 광양시장 부인이 소유한 토지 인근의 도로개설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상‧진월면 지역주민들이 “군도 6호선 진상면 이천~진월면 신기 구간 도로개설은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일부 언론에서 이해 충돌 의혹을 제기하자 해당 주민들이 도로건설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 지난 7일 정현복 광양시장 부인이 소유한 토지 인근의 도로개설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상‧진월면 지역주민들이 “군도 6호선 진상면 이천~진월면 신기 구간 도로개설은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독자제공

먼저 진상‧진월면 이장단협의회와 지역주민들은 “군도 6호선 진상 이천에서 진월 신기 간 도로개설은 면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며 성명서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 본 도로개설이 꼭 필요하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그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혹시나 추진보류가 되는 사태를 막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25년 진상‧진월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제야 실시설계 용역 첫 발을 떼었다”고 전했다.

특히 “낙후된 양 지약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교통 편익 증진과 농산물 생산 유통기능을 향상시켜 지역 생활 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도 6호선 진상 이천에서 지원 신기 간도로는 과거 일제 강점기부터 진월에서 진상 간 학생들의 통학로 및 주민들의 이동로로 이용되었던 도로로 1994년 6월 30일 군도 노선지정 이후 2014년부터 줄기차게 도로개설을 요구했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최근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정현복 광양시장의 공약사항 이였던 것을 새롭게 내세웠던 사업인 양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 해당 주민들이 직접 그런 오해를 불식시키고 본 사업이 보류되는 사태를 막고자 나서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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