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가을의 정취를 더 할 수 있는 ‘2021 한국현대조각초대 인제전’이 산촌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인제군(군수 최상기)과 춘천문화방송(대표이사 김종규)은 7일 조각초대전의 성공적인 행사에 앞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서는 인제군 홍보 및 문화예술 발전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가치있는 예술작품의 관람 기회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전시하고, 이 기간 중 지역주민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주요 작품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진행은 이달 중 협의 예정이다.
9월에는 조각초대전 최종 작품을 선정해 본격적인 전시회 준비에 돌입한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7일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며 “지역과 주민이 앞장서 이끄는 문화예술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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