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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김영록 지사의 도민과의 대화 후속 조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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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김영록 지사의 도민과의 대화 후속 조치 나서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명, 선제적 반영 건의키로

구례군은 5일 김순호 군수 주재로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지난 4월 1일 김영록 도지사의 도민과의 대화 후속 조치 등 군의 중점현안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도민과의 대화 시 나온 건의 사항들을 정리해 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2021년 제2회 군 추경, 75세 이상 백신 접종 준비 철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 대비 등 현안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구례군 실과장 정책토론회 ⓒ구례군

또 전남도와 정부의 공모사업 및 보조사업 예산순서와 시기를 감안해 예산확보 활동에 주력할 것을 주문하고 마을별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은 세부내용을 사전에 이장에게 충분히 전파하여 이해와 협조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할 것도 지시했다.

특히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군의 최대 현안인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성삼재 버스 노선 인가 철회, 수해 피해의 사실 소명 등 쟁점이 된 내용이 열띤 대화 분위기 속에 논의되어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했다.

건의 사업 중에는 생명, 치유, 힐링을 융합한 전남도의“웰 에이징 휴먼 헬스케어 밸리”조성사업에 도가 아이쿱의 3단지 사업계획 참여를 긍정 검토하겠다고 답변해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이런 굵직한 현안들이 도와 정부계획에 반영되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실·과장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누수되지 않고 적기 추진되도록 해주기 바란다”라며“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군정이 효율성을 높이고 추진된 성과가 군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월 1회 월간 정책토론회와 매주 주간 정책토론회를 통해 각 부서의 업무를 공유하여 협력관계를 끌어내고 군정 중점현안에 대한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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