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군민행복을 실현하고 군민들에게 균등한 학습기회가 제공될 평생교육원 리모델링 공사가 7일부터 착수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평생교육원은 사업비 3억1,000만 원(군비)을 들여 무주읍 한풍루로 326-36에 연면적 103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군민들의 숙원인 평생교육원은 모든 군민을 위한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했다.
무주군평생교육원은 기초문해를 비롯한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직업능력교육 등 전 세대가 참여 가능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군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은 전 연령대의 모든 군민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양질의 평생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면서 “평생교육원은 지역 맟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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