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끊임없이 장학금과 물품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21년 4월 5일에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뜻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남자청소년단기쉼터를 운영해 나가는 것을 알고서 지난1월에 마스크를 전달한데 이어 이날 운영지원비로 500만원을 지원하였다.
김기봉 이사장은 "갈수록 사회의 양극화가 심해져가는 현상이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로 인하여 청소년들이 죄의식없이 범죄에 빠져들을 수 있기에 어른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때이며 사회에서 누군가는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어야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쉼터를 운영하는 고영완 이사장(늘사랑교회 담임목사)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보조 없이 운영하려다보니 뜻있는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 라고 하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