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데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도 잇달아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추가 확진자가 5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4096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나온 확진자는 승학온천스포츠랜드 이용자의 접촉자가 1명으로 확인됐으며 감염원 조사 중인 확진자가 3명, 접촉자가 1명으로 파악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된 가운데 수영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개인 용무로 이탈했다가 불시 점검에 적발돼 방역당국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 백신 예방 접종 현황을 보면 이날 기준으로 1분기 대상자 6만9373명 중 85.3%인 5만9171명, 2분기 대상자 28만9447명 중 7.3%인 2만1160명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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