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5일 충남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천안시 6명, 논산시 3명, 서천군 2명, 아산시 2명, 예산군 1명 등 총 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679번부터 2683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2667번 확진자, 충남 2669번 확진자,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3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및 세종시로 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684번부터 충남 2686번까지 확진자는 대전 1342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논산시 거주자들로 논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687번과 충남 2688번 확진자는 충남 2677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서천군 거주자들로 서천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689번과 충남 2690번은 충남 2666번 확진자 접촉, 감염 경로 조사 중인 아산시 거주 확진자들로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691번 확진자는 충남 2683번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천안시 거주자로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692번은 평택 1040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4일 예산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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