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시책과 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군정 브리핑 및 현안사업 공유,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군정 브리핑 시간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2020년 군정성과와 2021년 군정 추진 방향 및 주요 현안을 자문위원과 공유하였으며 군정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가우도에서 이루어진 현장방문에서는 가우도 민간투자유치 및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강진군자문단은 앞으로 단장을 중심으로 행정복지, 문화관광, 농림수산, 지역개발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각 분과에 소속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강진군의 요청에 따라 담당 분야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정책자문, 정책제안, 정책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승옥 군수는 “자문위원분들이 군정 전반에 관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해 군정 발전에 든든한 역할을 해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현안 사업과 강진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단과 긴밀히 소통하여 행복한 강진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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