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주시 1명, 당진시 1명, 서산시 3명, 서천군 2명, 아산시 2명, 청양군 1명 등 총 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657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40대 공주시 거주자로 지난 1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고,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658번은 50대 당진시 거주자로 충남 2654번 확진자와 접촉해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이고, 충남 2659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서산시 거주자로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2660번 확진자는 40대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265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충남 2661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0대 서천군 거주자로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662번 확진자는 선제 검사를 받은 20대 아산시거주자고, 충남 2663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40대 청양군 거주자며, 충남 2664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40대 서산시 거주자로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665번 확진자는 30대 서천군 거주자로 충남 266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됐으며, 충남 2666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60대 아산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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