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예수병원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61병동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71병동과 72병동에 이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번에 61병동까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충했다.
병원 본관 6층에 위치한 61병동은 1인실 겸 격리실 2실, 4인실 1실, 6인실 5실 등 전체 36병상 규모의 병상을 갖췄다.
또 전동침대와 이동용 좌변기, 목욕의자, 이동용 서브스테이션, 면담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구비했다.
61병동에는 간호사 18명을 비롯해 간호조무사 6명, 병동지원인력 6명 등 총 30명의 인력이 배치됐다.
한편 예수병원은 '보호자 없는 병동'으로 불리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추가 개설로 환자와 보호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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