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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한울안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공사…학생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에 큰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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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한울안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공사…학생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에 큰 보탬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활동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학생들 환호

한울안중학교는 2일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감안해 학생들과 교직원만 참석해 조촐한 행사로 진행했다.

▲한울안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준공기념 사진ⓒ조여은 기자

달성군 현풍면에서 2018년 3월1일 개교한 한울안중학교는 개교 당시 교사동에 있던 다목적교실을 급식실로 사용했다. 학교 정원이 6학급으로 편성 되면 현재의 공간으로는 어려운 상황에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강당과 급식소가 건립돼 학생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시 교육청으로부터 사업비 21억원을 지원받아 지어진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는 연면적 781.58㎡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했다.

1층 조리실은 최신 급식시설과 120명의 학생들이 급식할 수 있으며, 2층 다목적강당은 배구,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었다.

이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체력향상을 위해 운동할 수 있도록 개방 할 예정이며, 소규모 공연도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이수연 학생(3년)은 “실내에서 배트민턴을 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활짝 웃었다.

곽종문 한울안중학교 교장은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공사가 안전하고 사고 없이 건축 되고, 학생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어느 때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대구시교육청, 시공사, 공사감독기관인 달성교육지원청 등 이번공사를 추진했던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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