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 주말을 앞둔 방역당국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시는 2일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총 누적 8951명으로 발표했다. 주소지별로 동구 5명, 달서구 4명, 서구 3명, 달성군 2명, 남구, 북구, 수성구가 1명씩 이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 .
추가 확진자는 17명으로, 주소지별로 동구 5명, 달서구 4명, 서구 3명, 달성군 2명, 남·북·수성구 각 1명이다.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3명이며,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추가 확진은 모두 11명이다. 이들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 4명(서울 1, 대전 1, 충북 1, 경북 1), 기타 7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남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중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와의 접촉력이 확인된 확진자가 이용한 남구 소재 종교시설 이용자 30명에 대한 검사 결과 종사자와 이용자 5명과 가족 1명이 감염자로 확진됐다.
□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
4월 1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4건이며, 추가 확진자는 없다.
□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43개소 중 559개 시설을 점검했고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를 5299건을 실시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
2분기 접종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 요양시설, 코로나 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6만6742명 중 4월 2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4만1315명, 2차 접종은 79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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