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충북도는 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더 늘어 누계 22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 확진자는 청주 3명, 증평 5명, 음성 3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20대 2명, 60대 1명으로 20대 1명은 근육통과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다른 20대도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들은 ‘충북 2227번’과 ‘충북 229번’으로 기록됐다. 60대는 ‘충북 22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충북 2228번’으로 기록됐다. 청주 지역 누계는 767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 5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무증상이며 ‘충북 2219번’~‘충북 2223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75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20대 2명과 40대로 ‘충북 2224번’에서 ‘충북 2226번’으로 기록됐다. 이들은 후각‧미각 손실,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자기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와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못했다. 지역 누계는 339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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