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와 임실에 거주하는 4명의 일가족 확진자의 또다른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480번 확진자인 A 씨는 전북 1465 확진자와 접촉했다.
1465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457번의 모친 등 일가족 4명 확진자의 가족 구성원이다.
1457번 확진자는 전북 1462~1464번(임실) 확진자의 가족이기도 하다.
이로써 전주·임실 일가족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또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1479번 확진자의 경우에는 1469번째 접촉자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주요 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한편 전북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총 14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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