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에코빌리지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한 단체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입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해 그동안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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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설이용객 후기평가 역시 5점 만점에 4.7점을 유지하며 재방문 의사가 높아졌고 친자연적 힐링 공간으로서의 컨셉 정립과 불멍, 셀프피크닉 등의 요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 운영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만 사항에 대한 개선 및 다양한 친환경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하절기 집중된 관광객들의 분산 및 코로나 이후의 단체관광객을 위한 시설 개선을 통한 에코빌리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생활체험 시설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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