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주민자치회 출범 기념사업으로 월영마을 아파트에 ‘빛고운 가로수길’을 조성해 점등식을 가졌다.
‘월영마을 빛고운 가로수길 조성’은 가로수인 메타쉐콰이어 400여 그루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에 활력과 안전한 귀가길을 만드는 조성사업이다.
‘빛고운’ 명칭은 한글의 ‘곱다’와 월영동을 상징하는 최치원의 호 ‘고운’을 딴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여 조성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름다운 빛고운 가로수길을 걸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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