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의 업무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2021년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금년부터 신규 추진하는 동반성장 사업으로 공사에서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중소기업을 모집해 기업혁신 컨설팅 전문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품, 프로세스, 조직 분야의 혁신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공사에서는 총 5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 당 1000만 원 씩,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공사는 31일부터 2주 간 접수를 받아 선착순 5개 기업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 차민식 사장은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수광양항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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