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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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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추진

4월9일까지 접수 1인당 20만 원 지원…올해 안에 사용

▲ 충남 당진시청 ⓒ프레시안(백승일)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당진시가 추진하는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경영주 외 농업인 제외)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에게 문화·레저·교육 업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신청대상은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자로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 농어업인만 신청 가능하다"라며 "단, 지역 내 미거주자, 경영주 외 농어업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및 문화누리사업,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지원대상자 등 다른 법령에 의거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NH농협 당진시지부, 당진시청 출장소, 해나루지점, 합덕지점 중 본인이 희망하는 지점에서 카드발급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 원으로 학원과 영화관, 수영장 등에서 올해 안으로 사용하면 된다.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인구의 도시유출 및 고령화로 인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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