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나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전주 거주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441번~1446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는 전주 사우나(목욕탕) 관련 확진자 1명이 포함됐다.
이로써 사우나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4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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