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30일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은 조합원 자녀 가운데 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재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5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모두 1500만원을 전달했다.
부안중앙농협의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현재까지 191명에게 1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순식 부안중앙농협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미래농촌과 농협발전에 큰 힘이 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농협을 더욱 건실하게 운영해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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