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운영 중인 제주도 대표 쇼핑몰 이제주몰이 4월 1일부터 제주상품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상품 새벽 배송은 구좌 당근 제주 흑돼지 제주 은갈치 등 제주를 대표하는 제철 농·수·축산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주문 다음날 새벽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새벽 배송 대상지는 서울과 제주 전 지역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새벽 배송을 위해 지난 2월초 제주지역은 라산식품과 서울지역은 팀프레시와 협무협약을 체결해 4월 1일부터 본격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서울지역 이용자들이 제주지역 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할 경우 기존 10%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서울지역에서 탐나는전을 이용하는 고객은 이제주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한편 이제주몰은 믿을 수 있는 쇼핑몰을 모토로 품질이 우수한 제주 상품을 판매해 작년 한해 약 50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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