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업시설 안전확보를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외 7개소에 대해 대규모 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산업시설 등 선제적 안전확보를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산업단지 safety zone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통과 협업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협의회’ 추진(산업단지 내의 업체 관계자와 협력 사항을 논의), '비화재보 ‘Knowing & Doing’ 프로젝트 추진(자동화기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안 마련), 취약대상 ‘함께해YOU 소방훈련, 같이해YOU 안전환경 조성’(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취약 요인을 파악 교육 및 보안) 추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며 “산업단지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함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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